소설들/[여장소설] 마음대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장소설] 마음대로 외전 (3) 마음대로 외전 3화 - 축제 (중) #외전 1화 축제(상) 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상편을 먼저 보고 보시길 바랍니다. 동민이에게 이끌려 얼떨결에 승합차를 탔다. 동민이는 계속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톡을 주고받고 있었다. -- 동민아, 지금 어디 가는 거야? -- 먼저 왁싱샵부터 갈 거예요. 털부터 밀어야죠. -- 엥? 왜? -- 형 여장하잖아요. 형만 할 거예요. -- 진짜 빡세게 준비했구나. -- 당연하죠. 형이랑 나랑 하는 건데 제대로 해야죠. 동민이의 압도적인 포스에 짓눌려 싫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다. 내린 곳은 강남의 딱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왁싱샵이었다. -- 여기가 연예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에요. 여기서 다 밀면 돼요. -- 다? 전부 다? -- 네. 거기까지. -- 거기??? -.. 더보기 마음대로 - 두 번째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라는 소설을 쓰고 있는 라치남입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제 재미를 찾아 쓴 소설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대략 50분 넘게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어느 부분에서 좋아해주시는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추측해보자면 아마 여장소설이 워낙 마이너한 장르라 쉽게 찾아보기 힘들기도 하고, 자극적인 맛이 있기 때문에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요. (다음에서 노출이 많이 되더라구요.) 수위를 조금 더 올리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분도 있을 것 같고 (선정적이라고 광고도 안 달립니다 ㅠㅠ) 티스토리에서 어느정도까지 허용되는 지 몰라서 여장, SM적인 부분에서 소프트하게 가야 될 것 같습니당. 사실 큰 그림을 그려놓고 쓰지 않고 그냥 무턱대고 글을 써대는 (?) 중이라 (많은.. 더보기 [여장소설] 마음대로 외전 (2) 마음대로 외전 2화 - 축제 (상) 이번 이야기는 19살이 되는 나, 고3 김수철의 흑역사 이야기이다. -- 이번 축제 때 우리 동아리 뭐할까? 우리 동아리 회장 민국이가 말했다. 곧 학교 축제가 다가오고, 그에 맞춰서 동아리마다 부스를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 부스의 홍보효과는 엄청나고, 그 실적에 따라 학교로부터 받는 지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축제는 모든 동아리에게 중요한 이벤트였다. -- 이번엔 우리 시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가 연합해서 한다는데? 스케일 지렸다. -- 와 그러면 진짜 이번 축제에 올 인 해야겠네. -- 야 나는 고3이니까 공부해야 됨. 빼줘. 저번 축제까지는 열심히 활동했지만, 올 해는 고3이고 이것저것 신경 쓸게 많아 더 이상 축제에 집중할 수 없다. 적당히 치고 빠져야 한다. -- .. 더보기 마음대로 -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라치남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소설 는 정말 재미로 쓰기 시작한 소설인데, (여장 소설이 많이 없기도 하고, 보기도 힘들기 때문에 직접 쓰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 시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는 스물셋의 김수철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입니다. 초반에는 빠른 스토리 진행을 위해 1인칭 시점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여러가지 상황과 변화, 그에 따른 수철이의 내면심리를 더 자세히 풀어갈 예정입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쓰는 소설이기에 두서없이 오락가락하고, 재미도 없겠지만,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원이나 보고 싶은 전개 등등의 댓글도 환영합니다. 다른 쓰고 싶은 소설도 있기에 조만간 풀어나가려 합니다. 연재..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