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글을 쓰고 있는 라치남입니다.
마이너한 장르인 여장 소설임에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회수도 최근들어 꽤 많이 올랐고, 기다려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 첫 소설인 <마음대로>라는 작품은 순전히 제가 재밌는 내용으로 생각해서 만든 내용이라
이렇게 길고 오랫동안 쓰게 될줄도 몰랐던 터라 제가 봐도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5/15 기준 53화까지 적지 않은 분량이기에 제 글을 새로 발견하고 정주행을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처음하고 지금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대로> 소설은 아마 정말 길어도 100회 이내에 완결될 것이며, 결말은 완벽하게 생각해 놓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라인은 잡혀있습니다. 몇몇 인물들만 더 등장하면 곧 끝을 바라보게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스토리라인을 다듬기 위해, 1화부터 재정비를 하려고 합니다.
수위도 조금 조절하고, (아무래도 광고도 달리고, 공개된 글인 만큼 최대한 12세 이용가 수준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내용도 살짝 다듬고 초반에 짧았던 분량도 합쳐서 리뉴얼한 소설 <마음대로>를 만드려고 합니다.
새 카테고리에서 1화부터 하나씩 다시 연재할 예정이며, 기존에 쓰고 있던 <마음대로>의 연재는 계속됩니다.
(다만 속도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리뉴얼한 <마음대로>가 현재 <마음대로>의 분량을 따라잡는 순간, 지금 <마음대로> 글들은 삭제될 예정입니다.
새로 봐주시는 분들도 새로운 연재분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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